鉄道話

 

・・・という報道が、なぜか今年の3月頃、韓国メディアのみを発信源として

世界中に配信されました。

(↓一例)

http://www.arirang.co.kr/News/News_View.asp?nseq=100983&code=Ne2&category=2

 

おそらくその根拠は下の記事の「ブラジル陸上交通局幹部」の一言によるもの

だろうと思われますが、最近は韓国有力の報道は影を潜めています。

 

最新の状況はどうな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2010/03/26

<韓国経済>ブラジル鉄道めぐり火花

http://www.toyo-keizai.co.jp/news/economy/2010/post_3870.php

 

ブラジル高速鉄道建設事業の受注をめぐり、韓国、日本、中国のアジア3国を含む6カ国の競争が激化している。事業規模は約200億ドルで、韓国政府と現代ロテムを中心とする企業連合が官民合同で受注戦を展開している。韓国が事業者に最終選定されると、昨年暮れにアラブ首長国連邦(UAE)から受注した400億ドル規模の原子力発電所建設工事に次ぐ海外大型案件の受注となる。

 

 ブラジル高速鉄道建設事業はリオデジャネイロ~サンパウロ~カンピーナス間の総延長511km区間を結ぶもの。ブラジル政府が重点を置くインフラ拡充プロジェクトのひとつだ。今年中に着工し、リオデジャネイロ夏季五輪が開かれる2016年上半期の完成をめざしている。

 

 平均時速は280kmで、リオデジャネイロ~サンパウロ間の運賃は206・15ヘアル(約114・5ドル)となる見込み。

 

 高速鉄道の優先交渉対象事業者は5月末ごろに決まる予定で、現在、韓日中3国のほかに、フランスのアルストム、ドイツのシーメンス、スペインのカフ・タルゴなどの車両メーカーも入札に関心を見せている。現地の日刊紙フォーリャ・デ・サンパウロは、「6カ国のうち、アジア3カ国がもっとも積極的だ」と近況を伝えた。

 

 韓国からは、高速鉄道(KTX)の車両製作技術を保有する現代ロテムが、コレイル(韓国鉄道公社)や鉄道施設公団、サムスン、現代などとコンソーシアムを組み、さらに現地企業のグルポ・ベルティンとの連合体で受注活動を続けている。

 

 一方、日本企業も三井物産、三菱重工業、東芝、日立製作所、JRを中心とする企業連合が、現地の企業グループ、アンドラデ・グティエレスと協力関係を結んだ。中国は、ブラジル最大の建設会社、オーデブレヒトと協力するか、単独で入札するとみられている。

 

 今回の受注戦は各国政府の代理戦争の様相も呈している。韓国は外交力を総動員して受注を勝ち取る戦略だが、日本と中国を不必要に刺激することのないよう、可能な限り非公開でロビー活動を進めている。

 

 ブラジル政府は入札条件として、価格だけでなく技術移転も重視しているとされる。今回、応札した企業に、サンパウロとブラジル南部のミナス・ジェライス、パラナ州などを結ぶ高速鉄道の建設を任せる構想もあるという。

 

 ブルームバーグによると、ブラジル陸上交通局幹部は最近、「技術的な面では6カ国のうち、韓国がもっとも有力だ」と語ったといわれる。韓国が受注する場合、韓国型高速鉄道の車両及び運営システムの輸出、韓国の建設企業の進出拡大など多くの経済効果が期待できる。

 

 しかし、日本政府は原発など海外の大型案件受注競争で日本勢の敗退が目立つなか、国際協力銀行による融資やブラジル政府への円借款供与などを検討しているといわれ、楽観は許されない状況だ。

 

 

KTXに試乗するブラジルの経済協力使節団

 

 

 

参考まで、入札時の提示運賃の上限は以下のとおり

 

The line will be built and run on a concession basis and the government will rank bids based on the cheapest economy fare, with a maximum permitted price of 0.49 reais ($0.28) per kilometer. That would would translate into a ticket fare of about $120 for the 430 kms (270 miles) stretch between Rio and Sao Paulo.
鉄道は権利譲与ベースで建設・運営され、政府は最も安価な運賃を提示した競合社を評価する。入札の上限運賃はキロメーターあたり0.49レアル(0.28ドル)。その場合、リオデジャネイロ~サンパウロ間 430km(270mile)の運賃は約120ドルと換算される。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1325248520100713

 


브라질 고속 철도, 한국이 최유력

 

···그렇다고 하는 보도가, 왠지 금년의 3월 무렵, 한국 미디어만을 발신원으로서

온 세상에 전달되었습니다.

(↓일례)

http://www.arirang.co.kr/News/News_View.asp?nseq=100983&code=Ne2&category=2

 

아마 그 근거는 아래의 기사의 「브라질 육상 교통국 간부」의 한마디에 의하는 것

일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최근에는 한국 유력의 보도는 그림자를 감추고 있습니다.

 

최신의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것입니까^^

 

2010/03/26

<한국 경제>브라질 철도 둘러싸 불꽃

http://www.toyo-keizai.co.jp/news/economy/2010/post_3870.php

 

브라질 고속 철도 건설 사업의 수주를 둘러싸고, 한국, 일본, 중국의 아시아 3국을 포함한 6개국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사업 규모는 약 200억 달러로, 한국 정부와 현대 로템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연합이 관민 합동으로 수주전을 전개하고 있다.한국이 사업자에게 최종 선정되면, 작년말에 아랍 수장국 연방(UAE)으로부터 수주한 400억 달러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공사에 뒤잇는 해외 대형 안건의 수주가 된다.

 

 브라질 고속 철도 건설 사업은 리오 데 자네이로~상파울로~칸피나스간의 총연장 511 km구간을 묶는 것.브라질 정부가 중점을 두는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의 하나다.금년중에 착공해, 리오 데 자네이로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상반기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균 시속은 280 km로, 리오 데 자네이로~상파울로간의 운임은 206·15 헤알( 약 114·5 달러)이 될 전망.

 

 고속 철도의 우선 교섭 대상 사업자는 5월말경에 정해질 예정으로, 현재, 한일중 3국 외에, 프랑스의 아르스틈, 독일의 시에멘스, 스페인의 카프·타르고등의 차량 메이커도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현지의 일간지 포랴·데·상파울로는, 「6개국 가운데, 아시아 3개국이 가장 적극적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고속 철도(KTX)의 차량 제작 기술을 보유하는 현대 로템이, 코레일(한국 철도 공사)이나 철도 시설 공단, 삼성, 현대등과 컨소시엄을 짜, 한층 더 현지 기업의 그르포·베르틴과의 연합체에서 수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업도 미츠이 물산, 미츠비시중공업, 토시바, 히타치 제작소, JR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연합이, 현지의 기업 그룹, 안드라데·구티에레스와 협력 관계를 묶었다.중국은, 브라질 최대의 건설회사, 오데브레히트와 협력하는지, 단독으로 입찰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이번 수주전은 각국 정부의 대리 전쟁의 양상도 나타내고 있다.한국은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수주를 차지하는 전략이지만, 일본과 중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일이 없게, 가능한 한 비공개로 로비 활동을 진행시키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입찰 조건으로서 가격 뿐만이 아니라 기술 이전도 중시하고 있다고 여겨진다.이번, 응찰 한 기업에, 상파울로와 브라질 남부의 미나스·수확 의자, 파라나주등을 묶는 고속 철도의 건설을 맡기는 구상도 있다고 한다.

 

 브룸바그에 의하면,브라질 육상 교통국 간부는 최근, 「기술적인 면에서는 6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유력하다」라고 말했다고 말해진다.한국이 수주하는 경우, 한국형 고속 철도의 차량 및 운영 시스템의 수출, 한국의 건설 기업의 진출 확대 등 많은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일본 정부는 원자력 발전 등 해외의 대형 안건 수주 경쟁으로 일본세의 패퇴가 눈에 띄는 가운데, 국제 협력 은행에 의한 융자나 브라질 정부에의 엔차관 공여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지고낙관은 용서되지 않는 상황이다.

 

 

KTX에 시승하는 브라질의 경제협력 사절단

 

 

 

참고까지, 입찰시의 제시 운임의 상한은 이하대로

 

The line will be built and run on a concession basis and the government will rank bids based on the cheapest economy fare, with a maximum permitted price of 0.49 reais ($0.28) per kilometer. That would would translate into a ticket fare of about $120 for the 430 kms (270 miles) stretch between Rio and Sao Paulo.
철도는 권리 양도 베이스로 건설·운영되어 정부는 가장 염가의 운임을 제시한 경합사를 평가한다.입찰의 상한 운임은 킬로미터-당 0.49 레알(0.28 달러).그 경우, 리오 데 자네이로~상파울로간 430 km(270 mile)의 운임은 약 120 달러와 환산된다.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13252485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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